[책] 시인 - 마이클 코넬리
시인 마이클 코넬리 소설, 1996 The Poet by Michael Connelly 음울한 웅덩이에서 노는 하루, 역시 추스미 (추리스릴러미스테리물) 지하철에서 길을 걸으면서 운동하면서 책상에 앉아서 꼬박 읽었다. 영화에 액션물이 있다면, 책에는 추리 스릴러물이 있다. 화려하고 박진감 있는 액션물을 문자로 읽고 상상해내는 것은 충분치가 않다. 잘 만들어서 넉넉히 먹여주는 영상에 이미 길들어 있어서 더 그렇다. 액션물은 역시 영화로 봐야 제맛이다. 반대로 복잡한 사건을 추리하면서 긴장감과 공포를 일으키는 추리 스릴러물은 영상으로 표현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복선을 클로즈업하여 보여주면 김이 새고, 안 보여주면 억지스럽다. 등장인물이 혼잣말하듯 끊임없이 설명해대는 영화는 쉽게 지루해지고 끝내는 난해해진다..
책, 보다
2022. 5. 1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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