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 - 신, 사람, 나를 이해하는 길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 한스 라트 Und Gott sprach: Wir müssen reden! written by Hans Rath, 2012. 11.09 소설 신을 이해하고, 사람을 이해하고, 나를 이해하는 길 난 무신론자야. 단호하게 말하는 친구의 얼굴을 경외심을 가지고 바라본다. 무신론이란 '신은 없다.', 즉 어떤 의미로든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는 영적 존재가 없다는 '믿음'이다. 한밤에 홀로 공동묘지를 지나면서 자신도 모르게 으스스한 기분을 느끼게 되면 그 무신론은 부족한 믿음이다. 시험장에 들어가는 아이의 뒷모습을 보며 부디 잘 되기를, 가슴이 아프도록 기원하게 되는 것도 무신론으로는 갈 길이 한참이다. 잔인한 전쟁과 불의한 학살의 현장을 보면서 사람이 아닌 신을 원망하는 것은 ..
책, 보다
2020. 1. 2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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